세계적인 모델들이 사랑하는 잇 트렌드 'MLBB LIP‘ [2017 칸영화제]
입력 2017. 05.22. 10:52:57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MLBB(My Lips But Better)’가 글로벌 메가 뷰티 트렌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영화제 2017’ 레드카펫 행사장을 찾은 세계적인 모델들의 입술은 누드톤의 향연으로 물들었다. ‘내 입술이지만 더 예뻐 보이는’ 컬러의 매력에 푹 빠진 것.

켄달 제너(Kendall Jenner)는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누드립으로 섹시한 매력을 배가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는 그윽하게 브라운 컬러로 물들인 아이메이크업에 은은한 브라운 빛이 감도는 립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릴리 도날슨(Lily Donaldson)은 보송보송한 피부와 MLBB립으로 복숭아가 연상되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엘르 패닝(Elle Fanning)은 주근깨가 그대로 드러나는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핑크 브라운 컬러의 립으로 시크한 내추럴룩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A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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