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윤식당’ 윰블리 따라잡기 ‘당고앤 반다나’
입력 2017. 05.22. 11:21: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tvN ‘윤식당’의 정유미가 해변이나 식당에서 대충 틀어올린 당고머리에 반다나 헤어 밴드를 장식하고 나타났을 때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에 모두가 ‘윰블리’를 외쳤다.

스카프를 접어 앞이마에서 자연스럽게 매듭을 묶어줬을 뿐인데도 상큼함과 유니크함이 돋보이는데다 실용성까지 겸비해 핫 한 스타일로 떠오른 것.

헤어트렌드 ‘당고 앤 반다나’는 볼륨감있게 올린 당고헤어에 이마 쪽으로 반다나를 묶어 연출한 스타일.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당고머리에 유니크한 활기를 더해주는 반다나는 패션에 엣지를 더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휴양지 패션이나 물놀이 때 스타일을 살리는데도 한 몫한다. 반다나 컬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민하 부원장은 “반다나는 헤어밴드, 스카프, 넥밴드, 손목밴드 등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당고머리와 함께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할 뿐 아니라 M자 이마 등 이마모양을 커버하는데도 유용하다. 묶는 위치를 조정해 얼굴형을 커버하는데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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