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김민희 ‘동지애 패션’, 프렌치 시크 리얼리티 [2017 칸 영화제]
- 입력 2017. 05.22. 13:35:3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홍상수 김민희가 지난 21일 ‘제70회 칸영화제’ 특별 상영부문에 초청된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포토콜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여론의 관심을 받았다.
홍상수 김민희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홍상수와 김민희의 세 번째 작품인 ‘클레어의 카메라’의 현지 반응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와 달리 현지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보다는 영화 자체에 집중한 분위기지만, 프렌치 시크의 비슷한 무드를 공유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민희는 블랙 와이드팬츠와 베스트 스타일의 풀오버의 세트업으로 자연스러운 데일리룩이 주를 이루는 칸 영화제 포토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룩을 연출했다. 특히 소재 질감에서 주는 느낌이 홍상수의 패션코드와 어우러져 연인이자 동지애로 엮인 관계임을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레드카펫에서도 무심한 듯 시크한 무드로 드레스업 코드를 완성했다. 홍상수는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의 윗단추를 풀어헤친 후 느슨하게 타이를 매고, 김민희는 누드 톤의 살구색 베이비돌 드레스로 따로 또 같이 커플 무드를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