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손이고’ 아닌 긴머리 여신되기 ‘내추럴 글램펌’
입력 2017. 05.23. 14:23:2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긴머리 웨이브는 모든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지만 ‘손이고(손님 이건 고데기예요)’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표현하기 어렵다.

헤어트렌드 ‘내추럴글램펌’은 레이어드컷과 S컬이 믹스되어 중단발과 긴기장 사이에서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

전체적으로 컬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앞머리부터 층층이 쌓이는 굵은 컬로 부스스해질 염려도 없고 굵은 웨이브가 밋밋할 때 가벼운 레이어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S컬로 풍성한 볼륨감이 생기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예진 디자이너는 “내추럴글램펌은 펌을 한 상태에서 털어서 말려주다가 거의 말랐을 때 뒤 쪽으로 돌려 말면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생긴다. 또한 마지막에 가르마 부분에 롤 빗을 꽂아놓아 볼륨감을 살려주면 간단하게 손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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