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써클’ 여진구 공승연 캠퍼스 룩, 의문 가득 ‘재회’
- 입력 2017. 05.24. 09:28:0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써클: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가 공승연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강의실 안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속내를 모르는 상태로 대화를 이어갔다.
‘써클’ 여진구 공승연
지난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김우진(여진구)과 한정연(공승연)이 강의실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진은 과거 자신이 만났던 외계인과 똑 닮은 모습의 정연을 의심했으며 우진의 형 범균(안우연)은 그녀를 본 뒤 외계인을 찾겠다며 자취를 감췄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듣는 정연은 우진에게 영어로 “유전자 정보 쪽으로 할까? 아니면 미국에서는 데이터마이닝으로 탈세방지시스템을 구축했는데”라며 과제에 대해 물었지만, 우진은 그 물음에 역시 영어로 “너 이름이 뭐야, 출신이 어디야, 몇 살이야”라고 알 수 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녀가 외계인일 수도 있다는 의문을 갖고 있는 우진에게는 당연한 질문이지만 이를 들은 정연은 크게 당황했다. 수업 중에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우진에게 “뭐야, 자꾸. 장난해?”라고 묻고, 우진은 “너 누구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를 들은 정연은 기분이 상한 듯 인상을 찌푸리고 “그러는 너, 넌 뭔데”라고 되물었다. 그 순간 교수가 다가와 수업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고, 그렇게 수업은 끝났다.
강의가 종료되자 강의실 밖으로 나온 정연은 우진에게 돌아가 “폰. 과제 안 할 거야?”라고 물은 뒤 자신의 번호를 입력하고 돌려주며 “6시 중앙 도서관, 어때?”라며 약속을 잡았다. 우진은 “좋아”라고 대답하고, 정은은 “이따 보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 장면에서 김우진 역의 여진구는 회색 라운드 네크라인 스웨트셔츠에 블랙 팬츠, 스니커즈를 신고 가벼운 카키색 점퍼를 걸쳤다. 까만 백팩까지 든 그는 수업을 듣는 일반 대학생의 스타일링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정역 연의 공승연은 흰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로 합을 맞추고 남방을 레이어드 해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했다. 이때 데님 롱 재킷을 걸치고 옅은 핑크색 백팩을 드는 것으로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우진 역의 여진구와 극과 극의 컬러 대비감을 표현했다.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이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