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답하라 셀럽뷰티] 고경표, 섹시보이 ‘웨트 가르마펌’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7. 05.24. 09:33:1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고경표가 촉촉한 질감의 가르마 펌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경표가 최근 한 패션 브랜드 공식석상에서 자연스러운 펌 스타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한결 부드러워 보이는 헤어스타일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준 것. 여심을 흔드는 고경표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수퍼센스에이(에이바이봄)의 노혜진 부원장이 직접 밝혔다.

노혜진 부원장은 “최근 약간 젖은듯하게 스타일링을 하는 편”이라며 “예전에는 앞머리가 무겁게 이마를 다 덮었다면 요즘은 방향감을 자유롭게 연출하는 게 포인트”라고 남성 펌 헤어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고경표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펌이 되어있는 모발이라 자연스럽게 말려서 고데기로 부족한 부분의 볼륨감만 살짝 더한다. 다음 웻한 제품을 뿌리고 글로시한 포마드를 발라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남성들이 가르마 펌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한쪽 방향으로 방향을 똑같이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두피의 볼륨이 죽는 반대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주고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라며 “보통 왁스나 스프레이는 전체스타일링이 끝난 후에 바르거나 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샴푸 후 타월드라이를 한 뒤 젖은 상태에서 뿌려준다. 뿌리고 말리게 되면 모근에 힘이 생기고 핸드드라이로도 방향성을 잡을 때 편하게 때문에 젖은 상태에서 제품 사용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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