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군주-가면의 주인’ 김소현 남장 한복, 유승호와 ‘재회’
- 입력 2017. 05.25. 10:07:3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5년의 세월이 흘러 진정한 무사이자 한 명의 군주로서 성장했다. 그런 가운데 김소현을 만나면 안 되는 곳에서 다시 만났다.
‘군주-가면의 주인’ 김소현 유승호
24일 밤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이 보부상이 되어 힘을 기르는 한편 무사로서도 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가은(김소현)과도 재회했다.
함께 걷던 보부상 한 명은 “조금 쉬었다 가세”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나머지 보부상 한 명은 “해지기 전에 도착하려면 조금 더 서둘러야”라고 말하다 가은의 발을 확인하고 “잠시 쉬었다 가는 거야, 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가은은 “저 때문에 계속 늦어져서, 죄송해요”라고 사과하고, 보부상들은 “시장 사람들 돕겠다고 고생하시는 거, 다 아는데요, 뭘”이라며 “반나절만 더 고생하면 되니까. 저기서 좀 쉬었다 가죠”라고 산 중턱에서 연기가 나는 곳을 가리켰다.
같은 시각 산 깊숙한 곳에 위치한 편수회의 창고에 침입한 세자 이선과 이청운(신현수)은 김우재(김병철)와 조태호(김영웅)가 구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청운운 “저건 구리가 아닙니까”라고 놀라워하고, 이선 역시 “편수회가 뭔가 음모를 꾸미는 것 같습니다”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때 가은과 보부상들이 편수회에 잡혀 오고, 이를 확인한 이선은 크게 놀라며 “가, 가은이?”라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 장면에서 남장을 한 상태로 보부상으로 활약하던 가은 역의 김소현은 하얀색 저고리 위에 연보라색 쾌자를 입고 청색 바지를 더해 편안하고 소박하게 연출했다. 동그란 솜 두 개가 올라간 모자에 빨간 보따리로 현재의 상황을 대변했다.
그런가 하면 한층 성장한 세자 이선 역의 유승호는 까만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짙은 푸른빛과 까만색이 배색된 한복을 입었다. 편수회에는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그는 최대한 노출이 적은 색만을 활용해 인물의 몰입도를 높였다.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군주-가면의 주인’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