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프로듀스101 시즌2’ 주원탁, “아이돌 되고 싶어 25kg 감량”
입력 2017. 05.25. 11:48:1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주원탁이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화제의 프로그램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아이돌 연습생의 치열한 세계를 그린다. 데뷔를 하고 싶은 연습생들이 모여 장기를 펼치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중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받은 이들은 데뷔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이 지나친 경쟁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가요계는 더욱 냉혹한 것이 현실이다. 노래만 잘해서 가수가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이제는 노래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끼 그리고 비주얼을 원하는 시대다.

그래서 아이돌 연습생들은 매일 춤과 노래를 연습해야 하고 대중에게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때때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도 한다. 지난 23일 인터뷰로 만난 주원탁 역시 이 같은 노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주원탁은 “제가 다이어트를 엄청 심하게 해서 25kg를 뺀 적이 있어요. 아이돌이 하고 싶어서 죽자 살자 살을 뺐죠. 원래 85kg였다가 60kg까지 감량했어요. 지금은 58kg~60kg 사이에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중학교 때까지 뚱뚱했다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살을 한번 빼보자고 마음먹고 악착같이 2 달만에 25kg을 뺐어요. 하루에 줄넘기 3000번을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게 다이어트가 이제는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원래는 어려운 일이었는데. 한번 해보니까 제 몸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됐고 어디가 어떻게 빠지는지 자세하게 알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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