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겟잇뷰티 2017’ 박환희 SNS 팔로워 수 폭발하는 ‘여친짤’ 메이크업
- 입력 2017. 05.25. 14:14:1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겟잇뷰티 2017’ 토킹美러에 출연한 박환희가 자신만의 ‘여친짤’ 생성 비법을 전수했다.
‘겟잇뷰티 2017’ 박환희
지난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는 배우 박환희가 출연해 SNS 팔로워 수 폭발시키는 ‘여친짤’ 생성 방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겟잇뷰티 2017’ 방송에서 박환희는 직접 가지고 온 파우치를 공개했고, “얼굴에 먼지를 떼는 비법으로 나만이 사용하는 게 있다”며 “스크류 브러쉬로 얼굴을 빗어주는 느낌으로 닦아내 주면 개운하고 시원하다”라고 팁을 전했다.
또 “립밤은 집에서 혼자 있을 때도 챙겨 바른다”며 “화장실에서 나오다 내 얼굴을 봤는데 초췌해 보이면 늙는 느낌이 들어서 꼭 챙겨 바른다”고 애정템으로 립밤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박환희는 셀카 필수템으로 쿠션 팩트와 피니쉬 파우더를 꼽았다. 깜빡하게 놓고 나올 경우 집에 다시 돌아올 정도의 ‘필수템’으로 선택, ‘여친짤’ 생성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예민한 피부 메이크업을 할 때는 스킨케어 제품을 고르는 것처럼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 가볍지만 커버력이 좋은 쿠션 팩트를 선택해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완성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낸 후에는 코끝과 옆 광대를 누른다는 느낌으로 섀딩을 해준다. 코끝이 짧으면 동안 외모를 완성할 수 있으며 광대를 눌러 연출하면 작고 귀여운 얼굴형을 만들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엄은 핑크 섀도우로 눈두덩이와 애교살에 바른다. 두껍게 한 번에 바르는 것보단 여러번 나누어 발라 자연스럽게 연출할 것. 짝눈인 박환희는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는 오른쪽 눈을 조금 더 길게 그리고, 속눈썹을 오른쪽 눈 끝에 두 개만 붙여 감쪽같은 대칭 눈을 만든다.
이후 피니쉬 파우더를 톡톡 찍어 완성하면 뽀송하고 밝은 아기 피부로 피부 연출을 끝낼 수 있다. 셀카 찍기 직전에 사용하면 보정이 따로 필요 없는 것이 꿀팁.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