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리 이미지메이킹] ‘정글의 법칙’ 유이, 꿀피부․극세사 몸매 비결
입력 2017. 05.25. 18:39:00
[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3년 만에 예능 출연에 나섰다. 2014년 ‘정글의 법칙-인도양’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는 뉴질랜드 편에 출연한 것.

평소 건강한 몸매와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유이는 이번 뉴질랜드 편에서도 레위니옹 생존에 나서며 뛰어난 수영 실력과 함께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잡티 하나 없는 꿀피부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데뷔 당시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렸던 유이는 탄력 있는 허벅지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이 때문에 ‘꿀벅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꿀벅지’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예능 출연에서 드러난 유이의 몸매는 과거와 완벽히 달랐다. 꿀벅지는 온데간데없이 극세사 다리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곡 있는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유이는 그동안 철저하게 다이어트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의 몸매 관리 비결은 먹고 싶은 것은 먹고, 먹은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는 것이다. 폭식 예방을 위해 하루 두 끼는 꼭 밥 위주로 섭취했으며, 원활한 소화를 위해 밀가루 음식은 멀리했다. 하루 2L이상 물을 마시는가 하면 우엉차를 즐겨 마시기도 했으며, 쉬는 날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필라테스 운동을 즐기거나 걷는 것을 좋아해 등산을 즐긴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 패턴 때문인지 굴욕 없는 물광 피부도 돋보였다. 유이의 민낯 공개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출연진은 일동 ‘민낯이 예쁘다’며 칭찬했다. 실제로 유이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얼굴임에도 깨끗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에 유이는 ‘선크림 하나만 발랐을 뿐인데’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유이처럼 예쁜 몸매와 굴욕 없는 민낯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생활 속 습관을 달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완벽한 바디라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평소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있는 자세도 신경 써서 바로 잡아야 한다. 정자세로 앉아있기 불편할 때는 자꾸 치우치는 엉덩이 아래에 수건을 깔고 앉으면 자세 교정이 가능하다. 유산소 운동이나 물구나무서기, 하늘 자전거, 단시간에 집중하는 스쿼트를 하루 40분씩 하면 굵은 다리 근육을 감소시켜 예쁜 다리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몸매 관리에도 도움된다. 이외에도 탄산음료나 밀가루, 인스턴트식품은 먹지 말아야 하고, 평소 마사지를 해서 혈액순환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자외선차단제나 자외선차단제 기능이 있는 CC쿠션을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하고,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이와 함께 자극이 없는,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크뉴스 한규리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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