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쿨] 화이트 레터링 티셔츠, 설현 정혜성 정인선의 ‘쿨 TIP’
입력 2017. 05.26. 09:40:09

설현 정혜성 정인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클린 화이트 티셔츠는 포멀과 캐주얼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스타일링의 일등공신이지만 때로는 밋밋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어디든지 잘 어울리는 화이트가 좋지만 군더더기 제거된 말끔함에서 한 번쯤 벗어나고 싶다면 레터링 티셔츠가 답이다.

레터링도 글자와 문장, 사용되는 컬러와 크기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내 화이트 티셔츠를 마성의 아이템으로 변신시킨다. 지난 25일 영화 ‘대립군’ VIP 시사회를 찾은 설현 정혜성 정인선은 포멀에서 캐주얼까지 다양한 룩에 레터링 티셔츠를 더해 쿨 지수를 높였다.

AOA 설현은 라이트 블루진에 스카이블루 컬러로 쓴 ‘LOVE MR SON’ 메시지가 선명한 넉넉한 사이즈의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를 입어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실버 뱅글로 화이트 티셔츠의 밋밋함을 시크한 코드로 뒤바꿨다.

정혜성은 블랙으로 ‘Girlstaff’라고 쓴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7부 슬랙스를 입어 포멀 느낌을 냈다. 여기에 화이트 리본장식의 블랙 스틸레토힐을 신어 블랙 레터링의 화이트티셔츠와 통일감을 주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정인선은 그린색으로 쓴 커다란 글귀가 눈길을 끄는 화이트티셔츠에 커팅데님 쇼츠와 블랙 재킷으로 포멀과 캐주얼을 오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버 포인트의 블랙 스트랩 핸들과 샛노란 토트백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레터링 티셔츠가 캐주얼의 전유물로 생각하면 착각이다. 정혜성 정인선처럼 슬랙스나 재킷의 전형적인 포멀 아이템과도 완벽한 ‘합’을 이룰 뿐 아니라 ‘청바지에 흰 티’의 로망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트렌드세터라는 수식어를 놓치지 않게 하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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