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오피스룩, 달달한 ‘빗속 데이트’
입력 2017. 05.26. 12:48:47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길을 잃고, 비가 내리면서 설레는 빗속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가 의뢰인의 사건을 수사하다 주차를 어디에 했는지 길을 잃어버리게 되고, 비까지 내리면서 달달한 빗속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수상한 파트너’ 방송에서 은봉희는 아무런 소득 없는 증거 조사에 시무룩한 상태로 레스토랑을 나서며 “여기도 특이사항 없음인가?”라고 말했다. 지욱은 포기하지 않고, 밖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있던 직원에게 “저기요, 혹시.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지만, 직원은 모르는 척 식당 안을 들어가 버렸다.

이를 본 봉희는 “헐, 미남계 안 통했다”라고 말하지만, 지욱은 “미남계 안 썼거든, 나 지금?”이라고 말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뒤돌아선 두 사람은 “근데 우리가 주차를 어디에 했었지?”라고 난감해 하고, 봉희는 밝은 표정으로 “근처 골목 어딘가인데. 돌다 보면 나오겠죠, 뭐”라고 말한 뒤 길을 나섰다.

그런 봉희를 따라 나선 지욱은 “아, 대책 없어”라고 말하지만, “아까 왔던 골목 같은데. 이 골목이 저 골목 같고, 저 골목이 이 골목 같고. 왜 레스토랑이 이런 곳에 있어”라며 툴툴거렸다. 이에 봉희는 “요즘 레스토랑 다 이런 곳에 있어요. 이게 유행이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 앞에는 비가 쏟아졌다. 쏟아지는 비를 피해 봉희의 손을 잡고 터널 안으로 들어선 지욱은 “아, 아침에 머리 감았는데”라고 말하는 봉희에게 “보통 사람들 다 아침에 머리 감아. 특별한 일 아니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를 손으로 맞으며 신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봉희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지욱은 이내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서 버렸다. 그는 “가지”라고 말하며 터널을 나서고, 봉희는 “완전히 그치지는 않은 것 같은데”라고 묻는다. 하지만 지욱은 “이 정도면 거의 그쳤어. 재판 준비해야지. 가자”라고 말하며 봉희를 데리고 나섰다.

이 장면에서 노지욱 역의 지창욱은 하얀 차이나 칼라 셔츠에 남색 캐주얼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고 편안한 로퍼 차림으로 대형 로펌에서 벗어나 ‘로펌 대표’가 된 자유분방한 노지욱을 보여줬다. 내추럴한 펌을 더한 헤어스타일은 5:5 가르마를 타 시크하게 넘겼다.

은봉희 역의 남지현은 핑크색 블라우스에 체크무늬 더블버튼 재킷을 걸치고 같은 패턴을 가진 쇼트 팬츠를 입어 팬츠 슈트룩을 완성했다. 웨이브 진 머리는 반묶음으로 묶어 넘기고 스트랩 슈즈와 미니백을 보디 크로스로 들어 발랄하고 경쾌한 역할을 잘 표현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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