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 vs 박보검 극과 극 ‘셔츠 연출법’, 그 남자의 ‘스타일리시’ 룩
- 입력 2017. 05.26. 20:24:4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남자 셔츠는 디자인과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완성한다. 때문에 자신의 체형과 평소 이미지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보검 이동욱
팬츠에 안에 셔츠를 넣어 입는 것과 넣어 입지 않는 것, 칼라가 도드라진 셔츠와 차이나 칼라 셔츠는 같은 셔츠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박보검처럼 빅 포켓, 칼라 포인트 블루 셔츠를 블랙 슬랙스 팬츠 안에 넣어 입으면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다. 이때 구두나 로퍼를 신는 것보다 하얀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는 것이 더욱 룩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에 주의할 것.
이동욱처럼 블랙 차이나 칼라 롱 셔츠를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 밖으로 꺼내 입으면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색 슬립온과 동그란 안경을 더하면 패션 무식자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마법의 룩이 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