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탄탄 연기력 뒷받침 ‘오피스룩+홈웨어’
입력 2017. 05.26. 22:42:05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탄탄한 연기력과 빛나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극 중 사랑스러운 은봉희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로 남지현은 변호사이자 방송 초반 살인 혐의로 의심 받았던 여자 주인공 은봉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남지현은 변호사인 은봉희를 연출하기 위해 집에서는 편안한 홈웨어를 착용하는 대신 극과 극으로 다른 오피스룩을 연출하는 것으로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묵직하게 떨어지는 컬러감을 활용하는 것보단 발랄하고 밝은 파스텔 컬러를 주로 사용,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변호사로서 활약할 때는 스트라이프 리본 블라우스에 스카이 블루 팬츠 슈트를 입고 편안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활동성을 높였다. 하얀 블라우스에 더블버튼 재킷과 팬츠로 합을 맞추고 스틸레토 힐을 신어 조금 더 격식을 차린 룩을 연출했다.

혹은 까만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하얀 블라우스에 회색 재킷을 걸쳐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 차이나 칼라 블루 블라우스에 팬츠, 회색 더블버튼 재킷을 걸치고 서류가방을 들고 머리를 반묶음으로 묶어 러블리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집에 있을 때나 변호사가 아닌 여자 은봉희로서 있을 땐 하얀 프린팅 티셔츠에 트렌치코트, 보디크로스 브라운 미니백을 들어 편안한 캐주얼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홈웨어는 스트라이프에 주력했다. 남색 스트라이프 반소매 티셔츠나 흰색과 초록색으로 배색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었다. 이때 반묶음이나 머리를 풀고 다니지 않고 깔끔하게 포니테일로 묶어 올려 내추럴함을 강조하는 룩을 보여줬다.

SBS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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