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 ‘모델돌’ 크나큰, 아무 옷이나 막 걸쳐도 화보처럼
- 입력 2017. 05.27. 11:22:1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평균 신장 185cm를 자랑하는 크나큰. 아무 옷이나 막 걸쳐도 화보가 된다는 그들에게 ‘모델돌’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될 것 같다.
크나큰의 신곡 ‘해,달,별'(Sun,Moon,Star)’ 콘셉트 포토에는 3가지 콘셉트의 매력이 담겨있어 여심을 흔들고 있다. 먼저 ‘해’를 상징하는 붉은색 배경에 시크한 블랙 슈트를 입은 멤버들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달’처럼 은은한 달빛이 들어오는 배경에 화이트 슈트를 입은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수백 수만 가지의 빛을 생동감 있는 컬러이미지로 표현한 ‘별’의 이미지에서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 가장 옷을 잘입는 멤버 1인의 평소 패션 스타일
유진 : 저요! 여러 가지 스타일을 도전해 보는 것 같아요.(웃음)
승준 : 지훈이요. 깔끔하고 컬러도 잘 맞춰서 입는 것 같아요.
인성 : 지훈이요. 평범한 것 같지만 조화롭게 잘 입는 것 같아요.
지훈 : 희준이요. 깔끔하게 잘 입어요.
희준 : 지훈이 형이요. 댄디하게 잘 입는 것 같아요.
▶ 멤버별 아끼는 패션 아이템과 이유
유진 : 패션의 완성은 신발!
승준 : 댄디한 코트나 셔츠요.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지훈 : 기본 T셔츠를 항상 옷을 입을 때 매칭해서 입어요.
인성 : 시계는 항상 차고 다니는 거라 소중한 아이템이에요.
희준 : 신발을 옷의 컬러와 항상 잘 맞춰서 신어야 룩이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 즐겨찾는 쇼핑 핫플레이스
유진, 희준 : 인터넷 쇼핑몰을 자주 이용해요. 매장에 갈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승준, 인성, 지훈 : H&M이나 자라 등 멀티숍을 자주 이용해요. 기본적인 아이템이 많아서 좋아해요.
▶ 큰 키에 어울리는 패션팁
크나큰 : 사이즈 선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상의는 대체로 크게 입는 편이고 하의는 슬랙스나 조금은 딱 맞는 걸 입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상,하의 색을 다르게 해서 상의를 넣어 입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크나큰처럼 다리가 길어 보이기 위한 스타일링 팁
크나큰 : 이건 저희가 궁금합니다.. 바지가 길이가 항상 안 맞아서 수선해서 입거든요. 굽이 조금 있는 신발을 신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요?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NB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