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형, ‘순환소수’ 주연 배우로 독립영화 축제 ‘인디포럼2017’ 참석
입력 2017. 05.27. 13:40:0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독립영화 역사와 함께 성장한 독립영화 축제의 장 ‘인디포럼2017’ 영화제에 배우 윤서형 참석한다.

27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종로3가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정승오 감독의 단편 영화 ‘순환소수(가제 아르마딜로)’가 상영되는 가운데 주연 배우 윤서형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순환소수’는 윤서형의 첫 독립 영화 데뷔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환소수’는 청소년 도박을 다룬 내용으로 누나 현정과 동생 현웅의 이야기를 담아낸 내용. 영화 속 윤서형은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고 집에서 나와서 일을 하는 생존형 캐릭터 현정을 연기한다.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노메이크업으로 열연하며 사실적인 연기 세계를 펼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공개한다는 각오다.

같은 날 오전 윤서형은 시크뉴스에 “(영화를) 정말 재밌게 찍었다. 일주일 동안 촬영 현장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촬영했다. 오디션에서는 긴장했지만 실전에서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감독님이 촬영장에 늦어도 되니 노량진 학원에 몇 시간 동안 갔다 오라고 하셨다. 혼자서 패스트푸드점에서 공시생들을 관찰하기도 했다”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디포럼2017' 영화제에는 1041편의 공모작 중 선정된 53편의 장, 단편 독립영화에 관한 다양한 초청전과 기획전으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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