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리 뷰티 리얼톡] 탄탄한 근육질 몸매 관리 비법 ‘요가+이너 뷰티’
입력 2017. 05.29. 13:09:44

신두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신두리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시크뉴스 사무실을 찾은 신두리는 자신이 모델로서, 연기자로서 가지고 있는 꿈과 더불어 탄탄한 몸매를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8cm의 군살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처음에는 근육질 몸매 때문에 모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게 내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관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두리는 “처음에는 무조건 안 먹고 다이어트를 했다”며 “운동하고 병행하다가 나중에는 저만의 차별성을 두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제 근육질 몸매가 스스로 보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마른 애들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이라고 생각했다.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장점으로 생각하면서 남들이 할 수 없는 노출이나 외국 브랜드 컬렉션 쇼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랜 시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무엇일까. 술도 좋아한다는 신두리는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꾸준함’을 꼽았다. 시간이 날 때는 무조건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

그는 “헬스는 오히려 몸이 커질까봐 모델 하면서도 제대로 한 적은 없다. 유산소 운동, 등산, 라이딩, 수영, 주로 요가도 되게 좋아한다”며 “식단은 따로 안 하는데, 중요한 촬영이고 살짝 노출이 필요하다면 식이요법을 하는 편이다. 평상시에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자로서는 쉽지 않은 요가 도전에 대해서는 “요가가 좋다. 운동 겸 수련이라는 느낌도 들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릴렉스 하게 된다”며 “그런 면에서 요가는 정말 좋아한다. 요즘은 한 번 클래스에 들어가면 3~4명 정도는 남자다”라고 트렌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피부 관리는 따로 하지 않는다는 신두리는 “잘 자고, 제때 일어나는 게 관리인 것 같다”며 “기름지고 이런 것보단 깨끗한 음식 먹고 관리하면 피부도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 먹는 게 진정한 피부 관리라고 생각하고, 이너 케어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이너 뷰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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