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손상모발에 복구염색 ‘러블리 베이비 핑크’
입력 2017. 05.30. 07:38:4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따뜻해진 날씨에는 파스텔 염색이 제격이다.

톡톡 튀는 컬러감을 얻기 위해 머리에 탈색과 염색 작업이 반복된다면 머리는 손상되기 마련. 이때 시술하는 복구염색은 탈색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컬러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 영양분을 탈색제에 믹스해 기존탈색보다 손상을 최소화한다. 또 모발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이온수분작업과 베이스 컬러가 밝지 않아도 보색관계를 이용한 컬러시술 기법을 통해 컬러감을 입혀주는 방식이다.

색을 입히는 작업 또한 바로 모발에 입히지 않고 색소를 주입하는 방법을 통해 색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본 염색전에 색소공급(토닝작업)후 본 염색을 실시해 기존 컬러시술보다 유지기간을 늘려준다. 헤어트렌드 ‘러블리 베이비 핑크’는 복구염색을 통해 손상된 모발에 생기 있는 컬러감을 입힌 스타일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가 포인트.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병훈 실장은 “복구염색은 케라틴을 주성분으로 기타 영양분을 모발에 흡착시켜 모발의 뼈대를 형성하고 모수질과 큐티클을 붙여주는 작업을 실시한 후 각 모발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공급과 모발의 급 수축을 막기 위한 모발 ph컨트롤 작업을 거쳐 영양공급의 유실을 막기 위한 큐티클 피막(보호막)을 형성하기까지 다양한 단계를 거친다. 손상되지 않은 모발도 복구염색의 과정을 거치면 색감, 유지기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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