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 vs 다코타 존슨 vs 셀마 헤이엑, 2017 F/W 트렌드 '플라워 패턴룩'
- 입력 2017. 05.30. 21:41:2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플라워 패턴 아이템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구찌 2018 크루즈' 패션쇼에서 소녀시대 수영,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셀마 헤이엑(Salma Hayek Pinault)은 2017 F/W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영은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발목을 덮는 롱스커트를 매치한 뒤 로고가 새겨진 백으로 포인트를 준 절제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다코타 존슨은 가슴이 깊게 파인 홀터넥 플라워 원피스로 여성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빈티지한 진달래색의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줘 완벽한 휴향지 룩을 완성했다.
셀마 헤이엑은 커다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시선을 잡아끄는 화려한 패션을 연출했다. 커다란 선글래스와 골드 컬러의 스트랩 슈즈를 더해 키가 더 커보이게 스타일링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구찌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