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깔끔하고 단정한 남성 머리의 기준 ‘소프트 댄디컷’
입력 2017. 05.31. 14:01:3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남성들의 헤어스타일 선택기준은 사계절 내내 어울리는 깔끔하고 무난한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남성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헤어트렌드 ‘소프트 댄디컷’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시도하기 좋은 스타일. 앞머리를 반 쯤 가려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얼굴이 작아 보여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소프트 투블럭으로 옆머리는 속 머리를 비워내지 않고 불필요한 부분만 제거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스타일링은 원하는 가르마의 방향을 선택해서 뿌리부분만 살짝 세우고 옆머리는 누르면 형태가 쉽게 잡힌다. 털어서 말리기만 해도 스타일링 하기 쉬운 디자인이지만 제품을 이용할 때는 바르기 전 드라이 열로 1차 모양을 잡고 볼륨이 필요하거나 컬을 주고 싶은 부분에 다시 열을 주면 모양을 내기쉽다.

컷은 디자이너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기량의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오는 헤어 시술의 핵심으로 특히 남자헤어는 숏컷이 대부분이므로 커트기술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벨르팜므 강서힐스테이트점 재현디자이너는 “다운 펌이 번거로울 때는 소프트 투 블럭으로 피부가 드러나지 않게 시술하면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남성커트는 유행하는 스타일보다 개인에게 맞는지 퍼스널 헤어를 찾는 것이 중요하므로 두상과 얼굴형, 모량, 모질, 모류와 패션스타일이나 추구하는 이미지 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디자이너와의 컨설팅을 거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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