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vs 우주소녀 보나 vs 설리 청순 스타일 ‘잇 아이템’ 화이트 원피스
입력 2017. 05.31. 21:24:25

박민영 우주소녀 보나 설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청순함의 대명사와도 같은 화이트 원피스는 공식 석상에 선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은 ‘잇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 진행된 각기 다른 행사 세 곳에 참석한 박민영, 우주소녀 보나, 설리는 각자 자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원피스를 연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오늘(31일) 밤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민영은 슬리브가 한쪽만 없는 독특한 슬리브리스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했다.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고 허벅지를 반 정도 가리를 짧은 길이로 탄탄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화려한 레이스 장식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까맣게 염색한 긴 생머리를 풀고, 은색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역시 KBS2에서 방송되는 ‘최고의 한방’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우주소녀 보나는 화이트 펀칭 원피스를 입었다. 허리 라인은 꽉 조여 실루엣을 살리고, 한쪽 어깨를 드러내 연출, 은근한 섹시미까지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리얼’로 돌아오는 설리는 발목이 살짝 보이는 길이의 롱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를 스타일링 했다. 까만 벨트로 허리 라인을 잡아주고, 전체적으로 컬러 플라워 레이스가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가 밋밋하지 않고 트렌디한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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