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내추럴 홈웨어, 지창욱과 ‘무릎 베개’
- 입력 2017. 06.01. 13:07:5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나란히 서로에게 기대 잠에 들었다. 시작이 두려워 거절했던 고백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지난 3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가 재판을 끝낸 뒤 집에 돌아와 서로에게 기대 누워 잠에 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봉희는 1층에 떨어진 욕실 용품 때문에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했던 지욱과 다시 마주쳐야만 했다.
조심스럽게 2층에 도착한 봉희는 지욱을 눈으로 찾으며 “변호사님. 저 1층에 욕실 용품 떨어졌”라고 자신이 올라온 이유를 설명하다 소파에서 잠든 지욱을 발견했다. 평소 불면증이 심한 지욱을 추측하며 “아, 타이는 풀고 자지”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대로 돌아가려던 봉희는 지욱에게 다가가 타이를 풀어주기 시작하고, 타이를 다 풀었을 때 지욱이 눈을 떴다. 눈이 마주친 봉희는 “아, 다 벗기려던 것 아니었, 그러니까 내 말은 넥타이만 풀어주려던 거다. 그런 건데, 난 왜 이렇게 매일 말이 꼬일까요”라고 해명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봉희는 “정말 넥타이만이었어요. 믿어 주세요. 그럼”이라고 말한 뒤 1층으로 내려가려 하지만, 그런 봉희의 손을 잡은 지욱은 “은봉희 미안한데, 5분만, 5분만 옆에 있어줘”라고 애절한 눈빛으로 말했다.
고개를 끄덕인 봉희는 지욱의 앞에 앉았고, “푹 자요”라고 말한 뒤 그의 무릎을 베고 잠에 들었다.
이 장면에서 노지욱 역의 지창욱은 은은하게 남색이 도는 셔츠에 짙은 남색 타이를 더하고 스키니하게 떨어지는 슈트 팬츠로 날렵한 캐릭터의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후 타이를 푸른 뒤에는 단추를 하나 풀고 잠에 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집에 도착해 편안한 홈 웨어로 옷을 갈아입은 은봉희 역의 남지현은 흰색 오프숄더 티셔츠에 도트무늬 남색 쇼트 팬츠로 합을 맞췄다. 변호사인 역할에 따라 평소에는 자주 입지 못하는 티셔츠를 연출했는데, 슬리브만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고 리본으로 어깨를 가려 노출을 최소화 했다. 또 깔끔하게 머리를 하나로 묶어 올리는 것이 은봉희 홈웨어의 포인트다.
SBS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