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韓 팬에 “빨리 만나고 싶어” 인사 영상 공개
입력 2017. 06.01. 15:35:2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 공연 ‘브리트니 라이브 인 서울 2017(BRITNEY LIVE IN SEOUL 2017)’을 주최, 주관하는 iME KOREA는 지난 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전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6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한국 공연을 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며 첫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내한 공연으로, ‘톡식(Toxic)’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 등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국내 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000만 장, 정규 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 정도로 월드 디바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 공연은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예스24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iME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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