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카피] ‘엑소’ 수호 백현 세훈 ‘블루 셔츠’, 무대의상 따라잡기
- 입력 2017. 06.01. 16:18:2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런웨이가 리얼웨이와 경계를 좁힌 것처럼 가수들의 무대의상 역시 퍼포먼스 요소를 덜어내고 스트리트룩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팬덤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의 경우 사복은 물론 강렬한 콘셉트를 담은 무대의상 역시 팬들의 리얼웨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엑소' 백현 수호 세훈
지난 5월 31일 지상파 UHD 개국 공동 축하쇼 ‘유 해브 어 드림(U HAVE A DREAM)’ 무대에 오른 엑소는 블루 콘셉트를 데일리룩으로 쿨하게 풀어냈다. 특히 수호 백현 세훈은 각기 다른 톤과 디자인의 블루 셔츠에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을 더해 따라하고 싶은 룩을 완성했다.
세훈은 헐렁한 리넨 데님셔츠를, 백현 역시 오버사이즈의 실켓 셔츠를 윗 단추 두 개를 풀어 헤쳐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살렸다. 여기에 백현은 가는 가죽 끈을 목에 느슨하게 감아 록시크 무드를 살짝 더하고, 세훈은 벨트를 길게 늘어뜨려 스트리트룩의 자유분방함을 더했다.
수호는 셔츠와 셔츠를 레이어드해 리더다운 엣지를 더한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네이비 노칼라 셔츠 안에 롱슬리브의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를 겹쳐 입어 셔츠만으로 댄디룩 분위기를 냈다.
셔츠는 여름철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셔츠 한 장만 입어도 백현처럼 액세서리를 더하면 전혀 다른 룩으로 반전하고. 세훈처럼 셔츠와 셔츠를 겹쳐 입으면 예상치 못한 룩이 완성된다. 이뿐 아니라 단추를 채우지 않고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름철 체온조절은 물론 패셔니스타를 가늠하는 레이어드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