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in 캐릭터] ‘별별 며느리’ 함은정 vs 이주연, 극과 극 캐릭터 ‘패션 연출법’
- 입력 2017. 06.02. 16:58:2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별별 며느리’ 함은정과 이주연이 극과 극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공을 들인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함은정과 이주연은 쌍둥이지만, 극과 극으로 다른 성격과 스타일을 지닌 인물을 연출하기 위해 중점을 둔 패션 포인트를 짚었다.
그녀는 “항상 청바지, 진에 셔츠, 맨투맨, 이렇게 스타일링 했다. 멋을 부리면 굉장히 작은 소소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줬다”며 “귀걸이, 시계, 구두 그런 스타일로 완성했다. 사실 제가 평상시에 입는 스타일이랑도 비슷하다. 하지만 멋을 더 부리고 싶다. 언젠가 또 멋을 부릴 수 있는 장면이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쌍둥이 언니 황금별 역을 맡은 이주연은 “워낙 패션 홍보 팀장이라 패션에 더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그래서 옷도 최대한 화려하고 예쁘게 입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좋은 점은 은정이는 더 예쁜 옷을 입고 싶다고 하지만, 저는 예쁜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하지만 집에서는 후줄근하게 입는 장면들도 많다”며 “그 장면도 재밌다. 그것들이 사실 이주연의 패션과 더 가깝다. 저는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다. 다양한 옷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집에서는 건어물녀 같은 스타일로 입고, 황금별은 블링블링하고 화려한, 공주 같은 스타일을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별별 며느리’는 오는 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