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권상우, 비도 신기해했다는 몸만들기의 비법
입력 2017. 06.04. 15:29:3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권상우가 꾸준히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권상우를 만나 최근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를 주제로 드라마와 연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01년 데뷔 때부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도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그는 꾸준히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음식물 조절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며 “먹는 걸 좋아해서 못 한다”고 의외의 답을 내놨다.

이어 그는 “가끔가다 (가수) 비와 만나면 비가 항상 내게 ‘형은 음식을 조절 안 하고 몸을 만드냐’고 한다”며 “수십 년 동안 몸을 만들었다.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정도 가서 운동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운동을 한다. 아침 운동은 오늘 하루 뭔가를 했다는 그런 성취감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접 하는 액션을 좋아하기에 언젠가 작품에서 대역을 안 쓰고 액션을 하고자 하는 욕심에 꾸준히 연마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운동한다”고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전하기도 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권상우는 강력계 형사 하완승 역을 맡아 최강희와 티격태격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활약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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