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의 컬러 스토리] 9명의 소녀들이 보여주는 컬러 이미지메이킹, 트와이스의 매력
입력 2017. 06.05. 09:39:59
[시크뉴스 김민경 패션칼럼] 아홉 명이 보내는 큐피트 화살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녹이고 있는 트와이스(TWICE).

트와이스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고 데뷔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이뤄낸 주인공. 데뷔곡 ‘OHH-AHH하게’부터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Signal’까지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이미지와 가창력으로 보여준 퍼스널 이미지 컨셉 역시 트와이스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수많은 걸 그룹을 제치고 인기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에 섹시미가 한층 돋보이는 사나는 퍼스널 컬러를 분석해보면 봄 타입이다. 긴 머리 헤어스타일과 긴 눈매에 속눈썹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이 그녀의 귀여운 인상과 섹시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녀의 이미지는 봄처럼 상큼한 핑크 컬러이다.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의 소유자 다현은 귀여움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쌍꺼풀 없는 동양적인 눈매에 뽀얀 피부가 매력적이며, 첫인상은 귀엽고 상큼한 생기 가득한 봄 타입으로 비비드 톤의 레드, 오렌지, 그린 컬러가 그녀의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소유자 나연은 트와이스 중에서 가장 여름 타입에 가깝다. 볼륨 있는 이마와 큰 눈으로 도도하면서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그녀는 화이트, 스카이 블루 컬러가 어울리며 순백의 이미지에서 섹시한 이미지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Cheer Up’ 뮤직비디오에서 화이트 T셔츠와 데님 핫팬츠 그리고 흑발 스타일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름 타입의 시원하고 맑은 이미지인 그녀의 매력은 무대에서 빛났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매력 있는 멤버 모모는 가장 내추럴 할 때 그 이미지가 돋보인다. 모모는 사계절 컬러 중 가을 타입으로 부드러운 이미지에 맞게 베이지, 베이비 핑크, 브라운 컬러가 잘 어울린다.

트와이스 멤버 중에서 가장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채영은 현재 짧은 머리에서 긴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채영의 기본 컬러는 쿨 컬러인 겨울 타입으로 블랙, 레드 컬러가 잘 어울린다. 특히 흑발 머리는 그녀의 피부 톤과 동글동글 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채영은 레드, 푸시아 핑크 립 컬러로 귀여움에서 섹시한 이미지까지 가지각색 매력을 보여준다.

전형적인 가을 타입의 이미지를 가진 지효는 성숙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크고 밝은 갈색 눈동자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Knock Knock’의 스타일링과 황금빛이 가미된 컬러들이 지효를 돋보이게 했다. 옐로우, 카키, 베이지 컬러가 잘 어울리며 현재의 가벼운 뱅 스타일 헤어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동시에 그녀에게 귀여운 이미지로 연출되고 있다.


짧은 숏커트가 어울리는 멤버 정연은 내추럴한 이미지와 단정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준다. 똑 자른 머리, 어두운 갈색 머리, 흰색에 가까운 탈색 머리는 그녀의 보이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정연은 겨울 타입으로 시크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데뷔 때부터 계속해서 숏 컷을 유지하며 블랙, 블루와 잘 어울리는 시크한 걸크러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쯔위는 트와이스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알렸던 멤버로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시선을 잡았다. ‘Cheer Up’에서 우아한 매력으로 오드리 햅번을 오마주 하여 블랙 벨라인의 드레스와 큰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겨울 타입에 가까운 쯔위는 블랙, 네이비 블루, 퍼플이 잘 어울리며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멤버 미나는 마치 숲속의 요정 같은 이미지의 소유자이다. 미나는 쿨톤 겨울 타입의 이미지로, 그녀의 매력을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연출했다. 페미닌 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며 어두운 색상의 컬러들은 그녀의 깊은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녀의 포인트 컬러는 블랙과 레드이다.

이렇게 9명의 가지각색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 트와이스는 9명 각각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퍼스널 이미지 연출에도 성공했다. 벌써 다음 곡까지 듣고 싶게 만드는 그녀들, 다음 번 우리들의 마음을 또 어떻게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시크뉴스 김민경 컬러리스트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