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탈색+염색으로 끊어지는 모발 위한 평소 관리법
- 입력 2017. 06.05. 18:36:30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을 맞이해 밝은 염색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색과 염색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얻을 수 있지만 머릿결이 상해 복구가 어려워진다.
염색을 자주 하게 되면 모발의 고유 멜라닌 색소를 인공 색소로 바꾸면서 컬러가 나오게 된다. 이때 모발 속 고유 멜라닌 색소가 빠지고 단백질 성분이 많이 유실되게 된다. 이에 머리가 푸석거리면서 모발의 윤기가 떨어지기 마련. 심한 경우 머리가 끊어지는 부작용을 겪게 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머리를 감을 때 샴푸 후 트리트먼트 처리를 반드시 해줘야한다”며 “말리기 전에 에센스로 수분 보호를 해주시면서 찬바람으로 말려야 하고 스타일링 후에도 광택 제품이나 에센스로 모발의 수분의 유실을 막아주는 관리를 해야한다”고 관리법에 대해 귀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