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흡연 혐의’ 탑, 29일 첫 공판…참석 여부 불투명
- 입력 2017. 06.08. 09:01:0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탑(최승현)의 첫 재판 날짜가 잡혔다.
법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김지철 부장판사)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탑의 첫 공판이 열린다.
정식 재판의 경우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특별한 사정이 없을 경우 탑은 이날 직접 법정에 나와야 한다. 하지만 탑이 지난 7일 약물(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응급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만큼 회복 여부가 재판 진행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대마초를 두 차례 흡연한 혐의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액상 전자담배를 두 차례에 걸쳐 피운 혐의로 지난 5일 불구속 기소됐다. 탑은 대마초를 피운 것은 인정했지만 전자담배를 통한 흡연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탑은 지난 2월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악대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으나 서울청 소속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