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뷰티템 ‘레트로 반다나’
입력 2017. 06.09. 09:47:1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여름 헤어 액세서리는 흔한 헤어밴드보다 유니크한 컬러나 패턴의 반다나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대세.

반다나로 표현하는 룩 또한 캐주얼이나 힙합스트릿패션에서 벗어나 러블리한 스타일을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나들이나 데이트에도 어울리는 반다나는 독특한 패턴이나 빈티지한 컬러를 이용해 넓게 묶어주면 레트로풍의 헤어로, 체크패턴 등은 복고풍의 패션과도 어울려 패션에 엣지를 더해 주는 아이템. 당고머리나 브레이드, 포니테일 등 어떤 헤어스타일에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헤어트렌드 ‘러블리 반다나’는 반다나의 위치를 살짝 옮겨 컬링한 앞머리가 보이게 연출하고 반다나를 중심으로 잔머리를 빼 얼굴이 작아보이고 귀여워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쟈끄데상쥬 이대점 용주부점장은 “반다나는 손수건보다 밴딩 형식으로 된 것이 모양도 잘 잡히고 연출이 쉽다. 그날의 메이크업이나 스타일에 따라 패턴과 컬러만 바꿔주면 다양한 무드로 포인트를 살릴 수 있으며 머리 손질이 자신 없는 분들이 활용하면 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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