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페디큐어’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매력 [젤네일 스틸러]
입력 2017. 06.11. 08:05:37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페디큐어의 계절이 찾아왔다. 6월달 남들과는 조금 다른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타일 페디큐어’에 주목할 것.

유니스텔라의 박은경 원장은 “패턴과 비비드한 칼라들로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패턴이 다 들어가도 매력적이게 연출되죠. 평상시 많은 룩에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발이 오픈되는 시간에 포인트로 충분할 것 같아요”라고 소개했다.

그녀가 추천하는 ‘타일 페디큐어’는 북유럽, 멕시코, 아프리카, 한국의 단청까지 각나라를 표현하는 프린트들로부터 영감 받은 디자인. 같은 패턴이 아닌 다른 패턴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화려한 컬러감과 눈에 익숙한 패턴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 타일 속 각기 다른 패턴의 다양한 컬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잡한 패턴인 만큼 심플한 캐주얼 패션이나 데님 패션에 더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박 원장의 스타일링 팁.

◆ 타일 페디큐어 HOW TO


1. 베이스젤을 바른다 → 램프에 1분 큐어링 → 화이트 컬러젤을 바른다 → 램프에 1분 큐어링
2. 컬러젤로 손톱 테두리에 선을 그린다 → 램프에 1분 큐어링
3. 블랙젤로 그리고자 하는 타일 모양의 선을 그린다 → 램프에 1분 큐어링
4. 다양한 컬러젤로 타일모양을 그려준다 → 램프에 1분 큐어링
5. 다시 블랙 컬러젤로 (테두리) 선을 그려준다 → 램프에 1분 큐어링
6. 매트 탑젤 또는 샤인 탑젤을 바른다 → 램프에 1분 큐어링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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