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드라이로 컬방향을 자유롭게 ‘웨이비 글래머’
입력 2017. 06.12. 09:13:4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살롱을 가기 전 어떤 펌을 해야 할지, 어떻게 스타일링을 해야하는지 고민인 경우가 많다.

스타일링 방법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헤어는 어떤 스타일이든 절반의 성공이나 다름 없다. 열펌의 경우 말리면서 바깥 쪽으로 말려주면 된다는 스타일링 방법이 공식처럼 따라 다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

일명 ‘여신머리’로 불리는 헤어트렌드 ‘웨이브글래머’의 스타일링 방법은 자유로운 컬의 방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컬을 만들 때 방향을 양쪽 비대칭으로 한다거나 컬의 굵기나 느낌을 언밸런스로 표현해 같은 스타일이라도 시각적인 재미를 주는 것.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민희디자이너는 “머리를 말릴 때 모발을 덩어리로 등분하기보다 겉머리와 안머리, 비율 등에 변화를 주어 컬의 굵기를 다르게 해 말리거나 방향을 틀어주는 식의 스타일링으로 변화를 주면 같은 스타일이라도 매일 다르게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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