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공항패션 여름편’, 파스텔-셔츠-일회용마스크 ‘절대 키워드3’
입력 2017. 06.12. 10:08:43

'엑소' 수호 찬열 세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낮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아이돌들의 공항패션이 가볍고 경쾌해지고 있다.

지난 9일 인천공항을 찾은 엑소 수호와 찬열은 여름의 기운을 담은 파스텔 핑크 티셔츠와 파스텔 블루 셔츠에 새하얀 일회용 마스크를 장착한 산뜻한 조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훈은 화이트 리넨 셔츠에 블랙 스트링 팬츠로, 긴 비행에도 내 집처럼 편안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공항패션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름 공항패션은 티셔츠 혹은 셔츠에 팬츠면 충분하지만 이 간단한 아이템을 어떻게 나답게 조합하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시각적 촉각적 요소를 모두 충족해야 하는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컬러와 소재 선택 재량이 요구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파스텔 톤 상의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시각적 요소는 충족하지만 엑소처럼 소재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여기에 미세먼지 공격에 대비한 일회용 마스크까지 갖추면 공항에서 셀러브리티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