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설리, ‘휴양지 여신 등극’ 데이 앤 나이트 메이크업
입력 2017. 06.12. 10:30:11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바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설리처럼 휴양지 여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녀의 메이크업 스킬을 눈여겨 볼 것. SNS 속 설리의 완벽한 메이크업은 올여름 반드시 시도해야할 써머 메이크업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한낮과 초저녁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스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설리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멥시(Mepci)의 신애 원장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발그레한 여성의 느낌 붉은 치크 표현과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다”며 “레드립 색감을 살려 매트하지 않고 촉촉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풀립이지만 입술 선의 경계를 한번 터치 해주어 더욱 볼륨감 있는 립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서 좀더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음영을 더해 고혹미를 뽐내도 좋다. “따뜻한 색감에 맞게 그을린 듯한 치크와 눈의 음영으로 매혹적인 분위기 연출했다. 톤 다운된 버건디 립과 함께 전체적으로 그윽한 느낌을 준다. 라인은 생략하고 음영위주의 포인트를 넓게 퍼뜨리고 눈과 치크 중앙을 중점으로 넓게 퍼뜨린다”는 것이 전문가의 팁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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