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TYLE] “나도 패피다!” 바캉스 저격, 공항 스타일링 포인트 ‘블루’
입력 2017. 06.12. 17:09:15

태연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바야흐로 바캉스의 계절이다. 일찍 앞당겨 여름 휴가를 떠나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도 있고, 사람이 많은 시즌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터. 해외로 나갈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태연의 공항 패션을 주목해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솔로 콘서트 투어를 위해 해외를 자주 나갔던 태연은 공항 패션이 많이 포착 됐다. 그녀의 패션 키워드는 ‘블루’다. 데님이나 블루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최대한 시원한 감성과 감각을 자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얀 블라우스에 데님 쇼트 팬츠를 입고 재킷을 걸친 뒤 하얀 스니커즈를 신었다. 블랙 체인 백까지 든 태연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떠났다. 특히 블루, 그레이, 블랙로 차츰 짙어지는 옴브레 컬러가 여름 취향을 저격했다.

블루 스트라이프 반소매 셔츠를 입었을 때는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로 합을 맞췄다. 쨍한 옐로 스트랩 포인트 샌들에 블랙 백팩을 들어 발랄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보다 여성스럽고 싶다면 블루 스트라이프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을 것. 귀여운 로즈 핑크 재킷을 걸치고 플랫폼 샌들 힐을 신으면 극강의 사랑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또는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에 쇼트 팬츠로 합을 맞추고 스카이 블루 블루종을 걸친 그녀는 양갈래로 땋아 내린 머리로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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