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최희서 “시나리오 읽은 순간 이제훈 떠올랐다’
입력 2017. 06.13. 16:44:53

최희서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최희서가 이제훈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밝혔다.

13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박열’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과 최희서가 참석했다.

이날 최희서는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감독님이 누가 박열과 어울릴 것 같냐고 질문했을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제훈 씨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요즘 작품을 통해서 말끔하고 다정한 모습도 보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제훈 씨의 ‘파수꾼’이나 ‘고지전’에서 볼 수 있었던 날카로운 눈빛, 안에 불덩이가 있을 것 같은 에너지가 뇌리에 깊이 박혔다”며 “‘박열’ 시나리오를 읽고 사진을 봤을 때 이제훈 씨가 정말 완벽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을 학살한 관동대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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