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거지존 돌입했을 때 ‘단발 소프트 C컬펌’
입력 2017. 06.14. 10:02:1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머리끝이 어깨 선에 닿는 길이를 말하는 일명 거지존에 돌입할 때 스타일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되기 마련.

커트와 단발 사이 해법인 ‘소프트 보브 C컬펌’은 어중간한 머리에 까다로운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헤어트렌드로 전체적으로 크게 한번 감은 컬라인으로 페이스라인은 C컬로 뒷부분은 볼륨매직으로 표현했다. 앞머리 기장을 길게 해 묶을 수 있는 기장으로 머리 끝에 엣지 있는 아웃컬이 포인트. 커트라인은 모발이 턱선을 따라 흐르는 듯한 A라인의 보브커트로 세련된 단발라인을 보여준다.

아이벨르 현대백화점 목동점 채원디자이너는 “앞머리는 옆으로 넘길 수 있게 살짝 만 잘라주면 묶었을 때도, 귀 뒤로 머리를 넘겼을 때도 깔끔하고 여성스런 보브 단발을 연출할 수 있다. 시스루 앞머리로 매치하거나 고데기를 이용해 아웃 컬을 넣어주면 스타일에 상큼함이 더해진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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