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 시런 내한 콘서트, 티켓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 입력 2017. 06.15. 14:36:0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에드 시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집 앨범 ‘디바이드(÷)’ 발매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15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이번 티켓 예매는 전석 스탠딩임에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지난해에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5년 7월 뮤지션에게 최고의 영광 중 하나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매진 공연을 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핑크 플로이드, 제네시스와 함께 한 ‘위시 유 워 히얼(Wish You Were Here)’의 무대와 더불어 2015년 비욘세, 개리 클락 주니어 등과 함께 스티비 원더 그래미 헌정 공연을 하는 등 대형 아티스트들과의 화제성 높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