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이름은’ 더빙판, 지창욱X김소현 확정…오는 7월 13일 개봉
- 입력 2017. 06.16. 13:35:1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수목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지창욱과 김소현이 영화 ‘너의 이름은’ 더빙판으로 입을 맞춘다.
지창욱 김소현
오는 7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너의 이름은’ 더빙을 지창욱과 김소현이 맡게 됐다. SBS ‘수상한 파트너’와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드라마의 주인공이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기적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혀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에 매료된 관객들은 지난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에 2017년 새해 첫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했다. 특히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작으로 우뚝 섰다.
남자 주인공 도시 소년 타키의 목소리는 지창욱이 연기하게 됐다.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로코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그는 올해 입대를 앞두고 ‘열일’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시골 소녀 미츠하 역은 김소현이 맡는다. 극 중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타키를 통해 겪게 되는 미츠하의 감정을 섬세하고 유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츠하의 동생 요츠하 역은 아역배우 이레가 연기한다.
제작사 코믹스웨이브필름 측은 “원작의 느낌을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 일본과 같이 배우를 캐스팅했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며 “한국 더빙판 배우들의 과거 출연작을 살펴보니 이미지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출중해 기대가 컸다. 이번 작품도 목소리 톤과 연기가 과장되지 않고, 실사 영화 속에서 연기를 하듯 자연스러웠다”고 말해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06분.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