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소년’ 주학년, “나는 행복한 사람, 프듀2 고마워” 친필 편지
- 입력 2017. 06.17. 21:08:2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재주많은 제주소년 참가자 주학년이 친필 종영소감을 전해 화제다.
주학년은 17일 생방송 종료 직후 소속사인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응원해준 국민프로듀서들에게 장문의 편지글 공개했다. 주학년은 글로나마 시청자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에 대한 고마움과 PD, 작가 등 프로그램 스태프 등 자신을 위해 힘써준 모든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피력했다.
주학년은 “101명 연습생 형, 동생, 친구들! 지금은 프로그램이 끝나서 헤어지지만 101명 모두 다른 곳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뵙고 싶다”며 “촬영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 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회사로 보내주신 편지를 읽고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간 중간 미숙한 점들을 보여드렸다. 그런 부분은 앞으로 더욱더 고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빠른 시일 내 열심히 연습해서 보다 나은 모습, 발전된 학년이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주학년 연습생은 홍콩 혼혈이자 제주도 출신이라는 특이 이력과 특유의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 준수한 비주얼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빼앗으면서 ‘아기돼지’ ‘인간천혜향’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은 화제의 연습생이다.
최후 20인으로 발탁돼 지난 16일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주학년은 아쉽게 데뷔 팀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 매력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마지막 방송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