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뮤지컬 ‘마타하리’ 첫 공연 성료 “인생작 선사하는 배우 될 것”
입력 2017. 06.18. 16:47:49

빅스 레오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빅스 레오가 뮤지컬 ‘마타하리’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오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핵심 인물인 군인 아르망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첫 무대부터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초연 이후 1년 만에 아르망 역으로 다시 돌아온 레오는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바탕으로 깊어진 표현력,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초연 당시 그는 한 여자에게 빠져드는 사랑꾼의 따뜻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군인의 사명감과 반항아의 저돌적인 모습을 넘나들며 감동과 환희를 솎아내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렸다.

그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도전한 ‘마타하리’를 통해 정말 많이 배웠고 이번엔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연기 및 보컬 수업을 많이 받았다”며 “재연 무대에서는 인생 자체가 완전히 다른 아르망을 만들기 위해 많이 배우고 연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쉬지 않고 배워 나갈 것”이라며 공연 소감과 2년 연속 ‘마타하리’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어 “한 작품 한 작품을 하면서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부분 노력할 것이며 관객에게도 인생 작품을 선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레오는 지난 2014년 ‘풀 하우스’를 통해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마타하리’에 이어 ‘몬테크리스토’, 그리고 다시 ‘마타하리’에 연속 발탁되며 뮤지컬 흥행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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