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이우진, 키 165→170cm 폭풍 성장 ‘다리 길이, 실화냐?’
입력 2017. 06.19. 16:23:0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화제의 프로그램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막내’ 이우진이 최근 폭풍 성장했다고 밝혔다.

인터뷰로 만난 이우진은 화면보다 훨씬 큰 키를 자랑했다. 중학교 3학년 한참 성장할 나이에 ‘프로듀스101 시즌2’를 촬영하게 된 것. 실제 방송 회차가 거듭될수록 키가 쑥쑥 자라나게 되어 무려 5cm가 자랐다고. ‘다음에 데뷔할 때에는 180cm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농담에 “그런가요”하고 쑥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이우진은 “처음에 ‘베이비’ 무대 할 때만 해요 165cm였는데 지금은 170cm. 2~3달 만에 5cm가 컸어요. 키가 생각보다 많이 자랐더라고요. 저는 몰랐는데 형들이 키 컸다고 해요. 주변 사람보다 커졌어요”라고 자랑했다.

그는 “성장기라 요즘에 많이 배고파요”라며 인터뷰 전부터 아이스크림이 계속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니저가 아이스크림을 사오는 동안 ‘키 크기 위해서 따로 챙겨 먹는 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타민 같은 알약을 챙겨먹는 편이에요. 요즘에 먹는 거 밖에 생각이 안나요. 계속 배가 고파요. 프로그램 하면서 밥은 정말 많이 주셨어요. 제육볶음을 정말 좋아하는데 국물 있는 제육볶음은 싫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순대국을 좋아합니다. 저녁으로 자주 먹어요. 국물도 안남기도 다 먹어요. 계란밥에 제육볶음을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아재형 입맛’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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