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윙크남’ 박지훈, 생머리 vs 웨이브 미소년 헤어스타일
입력 2017. 06.20. 14:00:15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윙크남’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지훈 헤어스타일이 공개됐다.

박지훈은 풋풋하고 순수한 소년미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에 저장된 바로 그 소년. 때로는 깨끗한 분위기의 미소년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연하남의 이미지로 10대부터 20대까지 누나팬들의 고정픽으로 등극했다. 최종 2위로 워너원 멤버로 데뷔, 초반의 인기를 마지막까지 이어가며 이미 준비된 완성형 신인임을 증명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속 그는 생머리부터 웨이브 헤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귀여움이 돋보이는 뱅 헤어는 그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베스트 스타일이었다. 연습생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디렉팅을 총괄했던 소울샵 프로아티스트 정준 뷰티디렉터는 프로그램 속 박지훈의 머리를 ‘후레쉬 뱅 헤어스타일’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박지훈은 모든 스타일을 만족해했고 특히 자연스럽고 깨끗한 느낌의 이미지를 좋아했다. 팬들에게도 역시 모든 스타일이 사랑받았지만 ‘오 리틀 걸’에서의 스타일이 반응이 가장 좋았다. 선곡에 따라서 다른 이미지를 주기 위해 염색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 미소년 vs 연하남, 박지훈 헤어스타일링 HOW TO

‘겟 어글리’ 무대에서 그는 깔끔하면서 미소년에 느낌의 헤어스타일 그리고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느낌을 더하는 헤어 밴드를 매치했다. 땀을 흘려도 가라앉지 않도록 볼륨스타일링 토닉 제품을 모근에 뿌린 뒤 볼륨감을 살려서 드라이했다. 이어 두피에 자극이 전혀 없는 볼륨 고정 및 스타일에 탁월한 효과의 제품으로 마무리한다.

‘오 리틀 걸’ 무대에서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베이비 펌을 시도했다. 아이롱으로 불규칙적으로 번갈아가며 강한 c컬에 웨이브를 주는 게 포인트이다. 이때 전체적으로 볼륨과 컬을 최대한 살려서 연출해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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