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
입력 2017. 06.21. 14:10:4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BEAUTY EXPO KOREA) 주최사인 (주)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병호)은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 익스히비션(Reed Exhibition) 사와 계약을 맺고 2017년부터 리드(Reed)사가 주최하는 동유럽 최대 화장품박람회인 ‘인터참(InterCHARM)’과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BEAUTY EXPO KOREA)를 매년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시회 명칭은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InterCHARM BEAUTY EXPO KOREA)’다.

주최측은 이번 공동개최 계약을 통해 국내 화장품·뷰티 제조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잠재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해외바이어가 직접 찾아 올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고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 사가 보유한 50개국 ISG(International Sales Group) 네트워크와 인터참의 동유럽권 네트워크를 통하여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현재 10,348sqm전시회 규모를 2020년까지는 18,000sqm, 2025년까지 30,000sqm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리드 익스히비션 그룹(Reed Exhibitions Group)의 국내 합작회사로 인코스메틱코리아(In-Cosmetics Korea)를 주최하고 있는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Reed K.Fairs Ltd.‧대표이사 홍성권)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한국 화장품뷰티 제조기업에 오래 전부터 주목하면서 한국에서 향후 화장품 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를 육성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된다. 300개사 500부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참가업체의 참가 성과 제고를 위해 동시 개최되는 ‘아시아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유럽권 해외바이어’까지 초청해 행사 규모 확대는 물론, 참가업체와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를 주최하는 박병호 대표이사는 “리드 익스히비션 그룹의 선진화된 전시회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공유함으로써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가 더 많이 내방하기를 기대하고 양 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울메쎄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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