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무라 타쿠야, 3중 추돌 교통사고 낸 후 공식 사과 “심려 끼쳐 죄송”
- 입력 2017. 06.21. 15:37:4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내 사과했다.
2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 20일 오후 5시께 도쿄 시내에서 운전을 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이후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기무라 타쿠야가 일반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신호에 정차 중 잠깐 실수로 브레이크가 풀려 전방에 서 있던 두 대의 차량을 손상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기무라 타쿠야가 소속된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맙(SMAP) 은 지난해 12월 데뷔 25년 만에 해체됐다. 이후 이나가키 고로와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 세 명의 멤버들은 오는 9월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기무라 타쿠야는 잔류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