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세일러문의 마법 ‘얼굴소멸’ 효과 ‘시크 히메컷’
입력 2017. 06.22. 08:49:3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머리를 묶을 때 얼굴이 작아 보이고 싶다면 히메컷을 주목할 것.

세일러문 스타일이라고도 하는 히메컷은 얼굴소멸컷이라 불리는 레이어드컷의 가장 극적인 스타일이다. 헤어트렌드 ‘시크히메컷’은 앞쪽을 단발라인으로 잘라서 묶었을 때는 정면에서 봤을 때 단발처럼 보이는 스타일로 풀었을 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특히 긴 기장의 머리가 무게감으로 처질 때 히메컷을 하면 간단한 컷만으로도 볼륨감이 살아난다.

아이벨르팜므서판교점 두범 대표원장은 “히메컷은 디자이너의 감성이 돋보이는 컷으로 똑 떨어지는 스타일이 부담스러우면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거나 컬 감을 주면 내추럴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각진 얼굴형을 가진 분들이 히메컷을 한 후 웨이브펌을 해주면 부드러운 분위기가 살아나 드라마틱하게 얼굴형이 커버되니 시도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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