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음악’의 두번째 만남,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 오는 10월 개최
- 입력 2017. 06.22. 16:21:2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이 오는 10월 개최된다.
지난 해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으로 첫 선을 보인 ‘서울 패션 페스티벌(Seoul Fashion Festival)’이 2017년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음악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독보적인 주제로 존재감을 과시한 ‘서울 패션 페스티벌’은 2016년 행사 당시 도끼, 더콰이엇, 박재범, 딘, 빈지노 등 힙합씬의 선두 그룹을 차지하는 뮤지션의 공연과 데드엔드, 맥시마이트, 토요와 같은 풍성한 일렉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유명 모델, 패셔니스타는 물론 핫한 셀러브리티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2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열리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에서는 2일 동안 2개의 스테이지에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국내 브랜드의 패션쇼와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끊임없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런웨이에서 보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직영 팝업 스토어, 패션 포토존, 클럽 스테이지, 오피셜 바 운영 등으로 서울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직접 느끼며 다채로운 컨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뮤지션 라인업은 7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