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영화 ‘동화’, K웹페스트 공식 선정작 지정…‘조선 의열단’ 소재 눈길
- 입력 2017. 06.22. 18:34:24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조선 의열단을 다룬 독립영화 ‘동화(冬火)’가 K웹페스트 공식 선정작으로 지정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독립영화 ‘동화(冬火)’는 주연으로 참여한 임지환 배우의 제작, 감독, 각본으로 기획된 영화다. 임지환은 각본, 캐스팅, 진행, 미술 등 ‘동화’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직접 도맡아하는 열정을 보였다.
‘동화’는 1943년 광복을 2년 앞둔 조선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에 만들어진 조선의 무장독립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까지 영화계에서 깊이 다뤄지지 않았던 이름 없는 열사들의 삶의 한 부분을 다루는 참신한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감독 임지환은 나라의 운명을 맡기게 될 의열단원들의 선발규정과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토대로 ‘동화’의 각본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때문에 픽션과 현실의 경계선이 모호할 정도로 사실성을 띄고 있는 가정(假定)이 드러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지난 16일 기술시사회를 열었단 한국영상자료원 KOFA2관에서 ‘동화’에 대한 관객 반응은 실로 뜨거운 감동과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받았다는 평이 자자했다. ‘동화’는 현재 K웹페스트의 공식 선정작으로 등록돼있으며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 사이에 1부가 상영된다.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제작단체 Team clich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