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패션 여름편] ‘하이라이트’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 모자+마스크+블랙룩
- 입력 2017. 06.23. 10:00:1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참석을 위해 걸그룹과 보이그룹이 22, 23일 이른 새벽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고 있어 아이돌들의 개성 만점 공항패션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라이트'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지난 22일 포착된 ‘하이라이트’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은 모자와 블랙 마스크를 정착해 보이그룹 공항패션의 베이식을 완성했다. 여기에 원마일 웨어라고 해도 믿을 법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뉴욕까지의 장기 비행에 대비했다.
양요섭은 블랙 스트링 팬츠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용준형은 파자마를 연상하게 하는 레드 앤 블루 배색의 체크 팬츠와 넉넉한 사이즈의 블랙 티셔츠를 입어 원마일 웨어 코드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기광은 고무 밴드로 발목을 조이는 카고팬츠와 헐렁한 티셔츠를 블랙으로 맞추고 짙은 그레이 컬러의 아웃포켓 밀리터리 재킷을 걸쳐 터프가이로 변신했다.
이들 셋 모두 모자와 블랙 마스크를 썼지만, 블랙 볼캡을 선택한 이기광 양요섭과 달리 용준형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비니를 써 파자마룩의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