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카피] 여자친구 예린 ‘배낭여행족 패션 to 헤어’, 여름방학 일상탈출
- 입력 2017. 06.23. 10:59:3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6월 말에 접어들면서 대학마다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청년실업 스트레스로 방학마다 아르바이트와 학원을 병행하며 학기 중보다 힘든 일상을 보내는 이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대학생 특권 중 하나가 배낭여행이다.
여자친구 예린
배낭여행은 하루아침에 뚝딱 갈 수 없다. 몇 달 전부터 여행 계획을 세워 항공권부터 숙박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또 혼자 하는 여행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친구 혹은 그룹으로 떠나는 배낭여행도 고려해야 한다.
23일 오전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여자친구 예린은 화이트 쇼츠와 티셔츠에 체크 셔츠를 걸치고 시원한 블루 컬러의 스포츠 샌들과 커다란 배낭으로 마무리한 배낭여행족 패션코드를 완성했다.
배낭여행에는 짐을 최소화 하고 잦은 이동에 편리한 가방이 필수다. 또 걸어 다녀야 할 상황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발을 피로하지 않게 하는 스포츠 샌들이나 운동화가 필요하다.
배낭여행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예린은 가르마를 지그재그로 탄 후 머리를 양 갈래로 묶어 발랄함까지 갖춰 제아무리 후즐근해진 옷차림에도 학생다운 풋풋함을 보여줄 수 있는 헤어 연출법까지 공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